우리 몸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혈액은 심장과 동맥, 정맥, 모세혈관 등 온몸을 돌아다니며 끊임없이 순환하고 있습니다. 혈액은 온 몸을 순환하면서 산소와 각종 영양성분을 전달하고 노폐물을 운반해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요! 혈액이 건강해야 전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혈액이 끈적끈적하면 순환이 어려워 혈전이 생기기도 하며 심각한 질병을 부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끈적끈적한혈액을 맑게 만드는 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 방법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유산소 운동
건강에 운동만한 것은 없다고 할 정도로 운동은 몸의 건강을 지키고 유지하는데 많은 역할을 합니다. 특히 끈적끈적한혈액을 맑게 만드는데는 유산소 운동이 좋은데요! 유산소운동을 하게 되면 혈액 속에 있는 당분을 소비하게 되며, 혈류의 속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혈관 벽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걷기운동, 달리기운동, 자전거타기, 수영 등을 꾸준히 하면 핼액 속 LD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2. 충분한 물 마시기
우리 몸의 70%는 수분으로 되어 있으며, 핼액 또한 수분입니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도 수분 함량이 떨어져 끈적끈적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은 보통 성인기준 2.2리터 정도 물을 마셔야 한다고 하는데요~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할 수록 핼액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물을 잘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잠자는 동안은 수분섭취가 잘 안 이뤄지기 때문에 기상 후 미지근한 물 한잔은 맑은 혈액을 만들거나 유지하는데 좋습니다.
3. 반신욕
혈액순환을 잘 해주는 것은 혈전을 방지하고 몸속 노폐물 방지에 매우 좋은데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혈액순환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너무 뜨거운 물에 하면 오히려 혈소판에 돌기가 돋아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는데요~ 약 38도 정도의 물에 몸을 담그는게 좋으며, 전신욕 보다는 배꼽 아래쪽만 담그는 반식욕이 특히 혈액순환에 좋다고 합니다.
보너스 맑은 혈액 만드는데 좋은 음식
마늘이나 미역, 깨 등은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하는데요! 맑은 혈액 만드는데 좋은 음식인 마늘에 들은 알리신 성분은 지질과 결합해 피를 맑게 해주며, 스콜지닌 성분은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줍니다. 미역에 들은 후코이단, 라미난, 크로로필 등의 성분은 혈관의 맑는 혈전을 예방하고 맑은 혈액을 만다는데 도움이 됩니다.
깨에는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세사미놀과 세사민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은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침착하는 것을 억제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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