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삼강엠앤티 전세계 그린에너지 정책수해 예상

석탄, 원자력 등 그동안 우리가 지구 환경을 파괴해 가며 사용해 왔던 에너지들의 환경파괴 문제점들로 인해 전세계 국가들은 현재 그린에너지 도입,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각종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GWEC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71GW의 풍력발전시설 신규설치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 해상풍력은 약 12~15GW수준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해상풍력 시장은 연평균 20%대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는데요!

 

 

삼강엠앤티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 방산물자 제조, 특수강 및 스텐레스 강관제조, 선체블록 및 조선기자재 제조업, 철구조물 제작, 엔지니어링 활동 및 사업, 무역서비스업 등을 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 조선사업, 플랜트사업, 특수선사업, 강관사업, 선박수리개조사업을 5대 중심 사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해상풍력 삼강앤엔티는 최근 일본정부의 탄소중립 산업별 정책 확정 발표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고 합니다. 섬나라인 일본은 해상풍력을 전력부문의 중심으로 삼기로 했으며 2030년 10GW에서 45GW(현재 일본 해상풍력 설치량 : 60MW)로 해상풍력 발전폭을 대폭 상향했으며 해상풍력 단지의 지정구역도 확대할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의 45GW 해상풍력 산업 발전사업 중 하부구조물 시장은 약 23~28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연간 1조원 이상의 자본이 투입될 예정이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사업을 하고 있는 삼강엠앤티는 이 사업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강엠앤티는 국내 최초 해상풍력 발전기 하부구조물 수출에 성공한 기업으로 2020년 1월 대만 장화현 해상풍력발전단지 공급사인 벨기에 JDN과 600억원 규모의 하부구조물 21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발주처의 추가 요구에 따라 실제 수출규모는 700억원 이상이라고 합니다.